군산 페이퍼코리아,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
전북 군산지역 향토기업인 페이퍼코리아(대표이사 권육상)는 9월 22일,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.
페이퍼코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 때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.
권 대표이사는 "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해 모두가 고통을 받는 상황"이라며 "모두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"고 말했다. 이어 "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유기적 관계를 이어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"고 덧붙였다.
강임준 군산시장은 "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페이퍼코리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, 기부해준 성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"고 했다.
기탁된 성품(1,000만원 상당)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