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이퍼코리아(주) 기술개발팀 전계수 부장이 제지산업발전·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.
지난 6월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3회 종이의날 기념식에서 제지관련 전후방 산업계 및 학계 대표, 정부관계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지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7명, 단체장상 4명을 선정해 표창했으며, 사진공모전 입상작 발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.
전계수 부장은 페이퍼코리아에 1992년 입사해 26년 이상 제지업에서 경력을 쌓았고, 혁신활동의 리더 및 추진자로서 수년간 TPM&TQM활동을 꾸준하게 이끌며 회사 경영혁신활동 전반에 역할을 담당했다.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원료배합 기술과 신제품 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한 다수의 실험기기 개발 등으로 공정을 개선하여 품질의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