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이퍼코리아㈜ 조촌동 공장 부지에 조성 중인 디오션시티 내 롯데 아웃렛 군산점 개설을 위한 대규모 점포 등록이 지난 연말기 최종 승인됐습니다.
롯데쇼핑 측이 제출한 지역협력계획서가 지난해 말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롯데 아웃렛 군산점은 대형 쇼핑몰 영업허가를 위한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을 마치고 매장 신축공사에 본격 돌입했습니다.
롯데 아웃렛 군산점은 디오션시티 B1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며 1~3층에는 3만3,856㎡의 판매시설, 4~5층에는 1,062석의 영화관을 포함한 복합쇼핑몰의 형태를 갖춘다. 규모는 지하 1층, 지상 7층, 연면적 9만3,152㎡ 로서 전북 최대 규모입니다.
롯데 아웃렛 군산점의 조성은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관광광역화를 추구하는 시정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 군산 아웃렛 조성으로 시는 본격적인 복합쇼핑몰 시대를 열게 되며 3천여 명의 고용유발효과와 961억원의 생산유발효과, 525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.
페이퍼코리아 부지에 2011년 전북 최초 복합도시 조성을 선언한 디오션시티는 2016년까지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, 2017년부터 쇼핑, 주거, 공원, 교육까지의 융합한 2단계 사업으로 명품 복합도시로서 완성을 향해 박차를 가 할 것입니다.